안녕하세요, IT업계가 몇년 전부터 핫하죠?
좋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개발자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더 나은 사용성을 위한 UX 디자인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어요.
서비스에서 목적을 쉽게 달성할 수 있도록 설계를 하는 직군이 UX디자이너거든요.
하루에도 카카오톡, 배달의민족, 쿠팡, 뱅크샐러드, 바디캘린더 등 수많은 APP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잖아요
이런 서비스를 더 쉽게 사용하게 만들고, 비즈니스의 목적을 더 쉽게 달성할 수 있게 설계를 해요
예를 들면, 카카오톡에서 이모티콘 플러스 구독제를 더 많이 사용하게 만들기 위해서
이모티콘을 사용할 때마다 이코티콘 플러스에 관한 정보를 노출시키는 것도 UX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렇다면, 본인이 대학생인데 비전공자라면 어떻게 준비를 해야할까요?
우선, 전공자라고 칭할 수 있는 학과는 보통 디자인학부, 매우 넓게는 심리학과 까지를 말해요.
시각디자인학과나 산업디자인학과, 응용소프트웨어학과 같은 학과에서 UX와 관련된 강의가 개설되어 있고
강의를 통해서 실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어요
1. 전공자가 되세요
본인이 다니는 대학교에서 디자인 학과를 복수전공할 수 있는 제도가 있거나,
디자인과로 전과가 가능하다면 본인은 전공자가 될 수 있어요.
UX디자이너 공고에는 전공자를 우대하는 경우가 많아요.
UX디자이너가 서비스 화면을 설계하지만 화면에 보이는 것들을 그려야하기 때문에
각 화면 요소별 위계를 나누고 심미적인 부분까지 커버를 해야하거든요.
뿐만 아니라, 아이콘이나 로고, 일러스트 까지 담당해야 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디자인 감각이 있고 어느정도 디자인 실력이 보장이 된 전공자를 채용할 확률이 높아요
저는 전과보다는 복수전공을 더 추천해요.
전과를 하게 된다면 학점 인정이 되지 않은 경우가 많을거에요
본인이 경영학과인데 시각디자인학으로 전과를 하게 된다면
경영학과에서 들었던 강의를 시각디자인학과에서 들었다고 인정받기 힘들거에요.
(겹치는 분야가 아니기 때문에… 같은 디자인학부에서 전과한다면 얘기가 달라짐)
물론 본인이 1학년이라면 전과를 하고 학점인정을 못받더라도 시간적 여유가 꽤 많기 때문에
전과를 하더라도 계절학기나 헤르미온느와 같은 삶을 살아서 4학년 안에 졸업할 수도 있어요
시각디자인학과나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하려면 졸업전시를 해야 하죠
이때 UX로 준비를 하세요.
포트폴리오에 넣을 거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나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전공자가 UX 디자이너 되는 현실적인 방법 - (2) (0) | 2023.06.27 |
---|---|
대장내시경 하면서 근손실 막는 법 (0) | 2023.06.27 |
바람을 가르다 (부제: 내가 사랑하는 것) (0) | 2023.04.26 |